전업 화가 채용신(蔡龍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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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135년 세월:

4대손 외손녀 배아가다 , 배소영 → 부 배형창 → 외조모 채순안 (3남2녀? 중 막내딸) → 외증조부 채경묵 →  4대조 외고조부 채정산(=채용신) (1850년생)

부 배형창이 어렸을 때 모친과 함께 찾아가서 몇 번 채경묵 외할아버지를 뵌 적이 있음.

출처: 전북도민일보 2012/4/25, 글쓴이-이흥재<전북도립미술관장>

채용신 고종

석지 채용신은 고종의 어진을 그렸다. 조선시대 어진을 그린 화가라는 것은 최고의 화사라는 또 다른 표현일 수 있다. 그림 더 보기 > 

석지는 우리나라 근대 초상의 거장이다. 그는 1850년에 태어나 1941년까지 거의 1세기를 살았고 조선말 일제강점기 등 우리역사에서 가장 격동의 시기를 살았다. 36세로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생활을 한 채용신 인생의 전반부는 무관관리로서 살았고 후반부는 화가로서 살았다.
고종의 총애를 받은 채용신은 50세의 나이로 어진화가가 되었으며 고종의 초상화를 그렸고, 정산군수에 임명을 받았다. 그래서 나이가 드신 어른들은 지금도 ‘채정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작품에 서명할 때마다 “전 정산군수”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것은 관직출신의 양반화가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의도가 아닐까? 화업에 종사하는 화원들은 중인 계급이 대부분이었던 사회에서 양반 출신의 화원이라는, 그것도 어진을 그린 화사라는 자부심의 발로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정산군수직을 사임할 때 군민들이 채용신의 군수직 사퇴를 반대하고 계속 집무할 것을 희망하는 내용을 황성신문 1906년 4·16일자에 광고한 것은 무척이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최치원이나 조선 초 태인현감을 지낸 신잠의 선정에 감복한 나머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생사당(生祠堂)을 설치한 것과 비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1906년 그는 56세의 나이로 관직생활을 마감하고 전북에 내려온다. 낙향 후 1941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화가 채용신의 활동무대는 전북지역이었다. 그는 면암 최익현, 매천 황현 등 우국지사들의 초상을 그렸고 <김영상투수도>나 <칠광도>, <송정십현도> 그리고 산수나 화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했다. 또 한 폭당 169cmx183cm나 되는 화면이 8폭으로 구성되었고 중국역사의 일부이자 소설이기도 한 ‘삼국지연의’를 그린 『삼국지연의도』를 관우를 모신 관성묘에 모시기도 했다. 그 중 <적벽대전>은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구성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작품이다.

채용신은 전통적인 초상화 제작기법에 근대적 시각체계인 사진을 이용하여 전통과 새로움, 근대와 현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상의 사실정신과 이상을 두루 담고 있어 우리나라 근대초상화의 새장을 열었다.

전북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던 중 1923년 정읍시 신태인읍 육리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채석강도화소’라는 공방을 설립한다.

이곳은 사진을 보내주면 초상화를 그려주는데 사진이 없으면 사진사의 출장촬영도 가능하다는 친절한 고객만족 서비스와 함께 가격표시와 작가 이력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 적극 홍보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했다. 채용신의 아들 채상묵이 서울 종로에 사진관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쌀 한말이 3.5원 하던 시절 전신초상 100원, 반신상은 80원이었다. 또 산수화 12폭 병풍은 100원으로 초상화 입상과 같은 가격인 반면 화조화 12폭 병풍은 45원을 받아 산수화보다 대폭 저렴한 가격이다. 이는 화훼그림이 산수화보다 그리기 좀 더 쉬웠던 것으로 생각된다. 근대기 화가로서 이처럼 작품가격을 정하고 주문을 받는 경우는 아주 이례적이다. 요즘도 작품가격을 표시하고 주문을 받는 작가가 몇 명이나 될까?

채용신은 아들 채상묵과 손자 채규영 등과 함께 공방을 운영했다. 화가들의 경우 대를 이어 가업 승계하는 가문이 없지 않으나 초상화 작가 3대가 가업을 승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채용신의 작가적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전업 작가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것과 자체 공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미술을 천시하고 화가를 환쟁이라고 폄하하던 유교문화의 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자신의 직업으로 내세워 전업화가로 활동을 했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 하다. 또 그는 작품가격을 명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는 점은 그를 근대성을 지닌 전업 작가라 부르는데 조금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었고 직업의식이 투철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사진을 보고 초상화를 제작했을 때 실물과 닮지 않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 라는 광고전단을 제작하여 널리 홍보를 하였고 제작주문을 적극적으로 받았다.

석지 채용신을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의 시작으로 보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채용신은 양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초상화전문 작가로 활동을 했고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초상화를 그렸다. 3대에 이르는 초상화 가업을 일구며 공방운영의 전문성과 현대적인 의미의 홍보와 마케팅전략을 구사했다. 채용신은 초상화 전문 화가로서 근대미술기의 전업 작가로서의 선구적 모습을 볼 수 있다.

채용신은 전북지역에서 화가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그의 묘소 또한 익산왕궁에 있다. 석지 채용신은 창암 이삼만 등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인물 중 하나로 꼽고 적극 선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그의 예술세계를 기리고 살아있는 채용신으로 의미부여하기 위한 전북도립미술관 <석지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흥재<전북도립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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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hoewash on Westside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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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cleaning a step further

Cerritos couple restores dirty and old shoes with “car-wash” type of service By ELLYN PAK WESTSIDE WEEKLY
If John Bae had his way, he’d wash the sweaty shoes of Los Angeles Lakers basketball players.
Bae, a Cerritos resident, opened Mr. Shoewash in September 2002, hoping to find a niche for his shoe-washing and dyeing business.

He found it in Lakewood, where he cleans hundreds of shoes per week “car wash” style. Instead of throwing away a $100 pair of shoes, customers can drop them off at Bae’s business to be washed, dried and touched up.
“Who’s going to wash Cole Haans? Take it to Cole Haan? They’ll laugh. Mr. Shoewash will wash it,” said Bae, 49.
Bae and his wife Lucia owned a dry-cleaning business in Texas before moving to California more than three years ago. He wondered if there was a market for people who wanted to have their shoes washed just as they did for their clothes.
“Why is there no business that clean shoes?” he thought.
The idea could fail but Bae wanted to take the chance. He said the shoe-washing business thrives in Asia. More than 400 similar businesses exist in Seoul, South Korea. And since he’s opened his store, there are now other independently-owned Mr. Shoewash branches in the Southern California area that are thriving.
“We were shocked about the market,” he said about the surge of patrons who have come in to get their shoes washed.
On average, a patron can get their sneakers washed for $7 and have the scratches touched up with leather paint for an additional $3 or $4 dollars.
One man who lives in downtown Los Angeles brought in 10 pairs of Nike athletic shoes, Bae said. The shoes were in good condition, with no scratches or marks. The patron just wanted to sport clean shoes with his outfits, Bae said.
He also provides the service to dry-cleaning businesses in Buena Park, Newport Beach, Irvine, Costa Mesa and Anaheim, particularly for clients who live too far from his Lakewood business.
From stained Coach ballet slippers, scuffed Ugg boots, to mud-ridden golf shoes, Bae said he can make the shoes look brand-new.
The process is simple: the shoes are sorted and determined if they should be washed in a machine or hand-washed. The shoes are washed with detergent, and the pads are scrubbed with automated brushes. Then each shoe is placed on a deodorizing tree-like device where they are dried.
The shoes can also be touched-up with leather paint. Or bright dyes can be added onto sneakers, such as Airforce Ones.
Some of his patrons have brought in their expensive athletic shoes and added colors on them to match a holiday, like St. Patrick’s Day.
Bae said patrons did not think of washing their own shoes because the glue can fall off or the shoes can shrink.
But with his high-tech machines, Bae can clean even the most delicate materials, like suede.
Most of his clients are young men who want to sport clean sneakers with their outfits. Other patrons are a bit more practical, bringing in their expensive workboots after they are caked with stains.
“There’s pedicures and manicures. How about a shoe-icure?” he jo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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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Handbag Is Dirtier Than a Toilet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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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Life Video

Joe Zee, Editor in Chief, October 27, 2015

To see the rest of today’s episode, check your local listings at FABLifeShow.com.

Your purse might look really cute, but it’s actually pretty disgusting. The accessory, a woman’s best friend and third limb, is a breeding ground for bacteria that could be making you sick. To put this to the test, the FABLife sent a camera to follow host Leah Ashley around all day from her home to doing errands and work and then back again. “I’m nervous about this because I’m not really conscious about where I put my bag during the day,” the DIY queen, who’s 9-months pregnant, admitted.

Throughout her routine, which saw her white bucket bag getting lugged around Los Angeles and tossed onto floors (the bottom of a purse carries a quarter of a million more germs than a toilet seat), grocery store conveyer belts, and counters, the accessory accumulated a lot of germs. Such as when she took money out the ATM and then picked her bag up. The keys of the cash machine  are a breeding ground for the flu virus and the enter key is the worst offender. The headphones she carries insides have more strains of disease and germs than a doormat and her in case of blister emergency sandals have deadly strains of E. coli and are 400 times dirtier than a toilet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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